'2021 청년창업 SMART 2030' 성과공유회 모습 │사진 제공-경기콘텐츠진흥원
판교 경기문화창조허브를 운영하는 경기콘텐츠진흥원(이하 경콘진)은 스타트업 지원프로그램 '2021 청년창업 SMART 2030' 성과공유회를 지난 19일 개최했다.
청년창업 SMART 2030 사업은 지난 6월부터 경기도 내 창업을 꿈꾸는 예비창업가를 모집해 온·오프라인 창업 교육, 1:1 멘토링, 네트워킹 등을 지원했고, 이번 성과공유회를 통해 참여기업 간 사업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의 성과공유 발표에는 ▲데브파이브(점자문서 및 이미지 편집기) ▲밀링(푸드라이프 스타일 플랫폼) ▲㈜제트시티(실시간 현장연결 소셜 플랫폼) ▲㈜리클로버(질병예방 플랫폼 애플리케이션) ▲글랜스튜디오(블록체인 모바일게임) ▲고리(취미 클래스 플랫폼) ▲셔블(디자인 문구 전문 커머스 플랫폼) ▲잉스(전시일정 위치 가이드) ▲빅토림(B2G 시장진입 정보 콘텐츠 큐레이션 서비스) 9개 기업이 참여했다.
이들 중 ▲밀링(이수빈 대표)은 1억3천만 원의 투자유치를 달성했고, 이 외에도 ▲경기 창업 경진대회 초기창업부문 우수상(제트시티) ▲충북대 이노폴리스캠퍼스 C-star 창업교육 우수상(리클로버) ▲2021 고양 MICE 산업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 우수상(앤드앤드스튜디오) ▲서리품Z 제페토 크리에이터 선정(제페톤즈) 등 여러 기업이 우수한 성과를 달성했다.
경콘진 관계자는 "이번 '2021 청년창업 SMART 2030' 사업을 통해 청년층 창업가의 꿈이 현실로 실현되었다"라며 "향후 지원기업 대상 후속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청년창업 SMART 2030'은 경기도 내 콘텐츠 융·복합 분야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가 성장지원 프로그램으로서 벌써 8년째 우수한 예비창업가를 발굴해 ▲창업교육 ▲상시 멘토링 ▲초기 사업비 지원 ▲네트워킹 ▲공간지원 등의 사업발전을 위한 지원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