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GDG 5기 홈커밍데이에 토크쇼 패널로 참여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GDG(Google Developer Groups)는 구글 기술에 관심 있는 개발자들이 모여 지식을 공유하고 네트워킹하는 커뮤니티로, 저 역시 5기로 활동했던 곳입니다. 오랜만에 후배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서 반가웠고, 동시에 제가 경험한 것들을 나누는 자리라는 점에서 조금은 긴장도 되었습니다.
토크쇼에서는 'AI 시대에 개발자는 어떻게 살아남아야 하는가', '창업은 어떤 선택이 될 수 있는가' 등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요즘 개발자라면 누구나 한 번쯤 고민해봤을 법한 주제들이었기에, 저 역시 DevFive를 운영하면서 겪었던 경험과 생각들을 솔직하게 풀어놓았습니다.
특히 AI 시대의 개발자 역할에 대한 질문이 많았는데, 기술이 빠르게 변화하는 만큼 개발자도 함께 변화해야 한다는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창업에 대해서도 후배들의 관심이 많았습니다. 창업이 정답은 아니지만, 하나의 선택지가 될 수 있다는 점, 그리고 그 과정에서 얻게 되는 것들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후배들과 대화를 나누면서 저 역시 많은 것을 느꼈습니다. 그들의 고민이 과거 제 모습과 닮아있었고, 동시에 그들이 가진 열정과 가능성을 보며 앞으로가 더 기대되기도 했습니다. 제가 나눈 경험담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앞으로도 이런 자리를 통해 후배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좋겠습니다. 더 좋은 이야기, 더 의미 있는 경험을 가지고 다시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